손흥민(토트넘)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한 경기 최다골을 터뜨렸다.
손흥민은 20일(한국시각)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~21시즌 프리미어리그(1부)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무려 네 골을 몰아쳤다. 시즌 1~4호 골.
2013년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손흥민이 두 골 이상을 터뜨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. 해트트릭도 처음인데, 이보다 한 골 더 많은 네 골을 터뜨렸다.
토트넘은 전반전 사우샘프턴의 강한 압박에 밀려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. 분위기를 바꾼 건 손흥민이었다. 그는 0-1로 뒤진 전반 47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분 2-1 역전골까지 넣었다.
손흥민의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. 후반 19분에 득점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. 또 후반 37분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.
피주영 기자 akapj@joongang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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