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원 지리산 전기 열차 도입시 연간 620,000 명 이용 1,600 억 효과
(남원 = 연합 뉴스) 백도인 기자 = 전라북도 남원시가 지리산에 설치할 계획인 친환경 전기 열차 (이하 지리산 전기 열차)가 도입되면 매년 62 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. 환경 오염 물질 저감, 도로 사망 방지 등의 효과를 추가하면 총 생산 유발 효과가 1,600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. 남원시는 15 일 연세대 학교 산학 협력단 등이 요청한 '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기본 계획 연구 용역'결과를 발표했다.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리산 전기 열차가 개통되면 2030 년에만 62 만 6000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. 기존 방문객 168,000 명과 인근 마을 주민 159,000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되며 298,000 명의 신규 관광객이 유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. 특히 겨울철 도로 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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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11. 15.